피아트500 저렴한 금액대에 높은 성능을 갖춘 완벽한 차
붕붕카 2015. 10. 16. 09:33 |
가장 저렴한 수입차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피아트500입니다 .
비좁은 도로를 자유자재로 누릴수 있는 경차급의 작고 귀여운 차체와 ,
앙증맞은 스타일링이 특징적인 피아트는 작은 덩치에 비해 성능이 대단한 편에
속해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중
하나인데요 , 차체가 큰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에게 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.
피아트500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로는 제일 먼저 외관의
디자인을 뽑을수 있겠습니다 . 보기와 같이 굉장히 독특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어
다른 자동차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는데요 , 전면부에 동그란 눈을 형성하고
있는것 같은 헤드램프와 , 그 아래 보조개를 연상 시키는 방향지시등 ,
웃는 모습처럼 보이는 하단 에어덕트가 전반적으로 귀여운 인상을 보입니다 .
엠블럼 주변의 크롬장식이나 , 튀어나온 범퍼의 형태는 그저 사랑스럽기만
해보이는데요 , 뿐만 아니라 진한 사이드 케릭터 라인과 , 크롬 사이드미러
커버도 굉장히 이색적으로 느껴집니다 .
선보인지 8년이나된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, 아직도 신선하고 질리지 않는 점이
가장 크게 느껴지는 장점인것 같습니다 .
뒷모습 또한 크롬으로 감싼 테일렘프와 크롬몰딩으로 처리된 범퍼가
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. 흔히 대중들이 평가하기엔 크롬을 많이 사용하면
촌스럽기 그지 없다는 평을 남기곤 하는데 , 피아트는 적절한 크롬 장식으로
인해 복고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.
이로 인해 여성 분들에게서 더 많은 호감을 받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.
단순히 외관으로만 이 자동차의 장점이 끝나느것은 아닌데요 , 실내 내부로
들어갈수록 그의 매력은 더욱 발산을 한다고 합니다 . 깔끔한 톤으로 정리된 신선한
인테리어는 재치가 넘칩니다 . 고급스러우면서 역시나 귀여운 모습까지 띄고 있어
전혀 질리지 않는데요 .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는것 보다는 심플함을
강조하고 있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크게 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.
피아트500의 성능을 살펴보면 1.4리터 직렬 4기통 멀티에어 SOHC 16V 엔진과
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.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102마력과 ,
12.8kg.m로 이산화 탄소 배출량은 148g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.
아무래도 차체가 미니멀 하다보니 즐기기엔 조금 성능이 떨어지지 않을까 라고
생각할수 있겠지만 , 저정도 제원이라면 드라이빙을 하면서 딱히 느껴볼만한
불편함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.
연비도 수준급을 달하고 있어 경제적인 편에 속했습니다 . 리터당 11킬로미터를
주행할수 있어서 오랜 시간 달려도 큰 부담이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,
무엇보다 앞서 말했듯 피아트500는 저렴한 값에 책정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.
2천만원 초반대로 책정되어 있는 금액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중 가장
저렴한 값을 자랑하고 있다는데요 ,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우수함을 자랑하고 있어
즐겨보기엔 탁월하다는 평이 잘 어울리겠습니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