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k7 신형의 강력해진 상품성
붕붕카 2016. 2. 1. 09:43 |기아자동차의 대표 준대형 세단인 2016k7는
대담함을 바탕으로 카리스마 있는 겉모양을
자랑하며 재탄생 하였습니다 .
이는 앞면에 자리잡은 음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제트
형상 램프 영향이 커 구형보다 입체적이면서도 명확한
조형미를 살린게 신형만의 특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.
2016k7 신형 모델의 길이와 휠베이스는 1세대 k7보다
늘어났고 높이는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스포티하고
당당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.
확실히 구형에 비해 커진 차체로 멋스러움은
더욱 자극되어진것 같습니다 .
신차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디자인의 특징은
앞면에서 안으로 패여 있는 안탈리오 라디에이터
그릴과 낮과 밤에 모두 점등이 되는 Z LED 주간
주행등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모습을 구현해 줍니다 .
그릴의 명칭인 안탈리오는 음각에 의해 도형을 나타내는
예술 기법을 나타내는 단얼 표면에 무늬를 새겨
움푹 들어가게 만든 조각을 의미합니다 .
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임프 사이를 연결한
디 자인 기법도 카리스마 있는 앞모습을 만들어줘
2016k7를 한껏 더 뽐내주는것 같습니다 .
아울러 기아차는 최신 모델에서 볼수 있는 네개의
큐브타입 엘이디 안개등이 적용되어 독창적인
정체성을 드러냈습니다 .
2016k7의 실내도 전보다는 꽤 고급스러워진 모습입니다 .
엔트리 트림과 최고급 트림의 격차가 좁아지고
있어 큰 차이를 느낄수가 없을듯 싶은데요 ?
k7 트림마다 느껴볼수 있는 감성들이 뛰어나 부족함을
느껴볼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.
k7은 운전자의 최적화된 레이아웃의 완성도가
높습니다 . 가로로 길게 뻗은 짜임인데 , 계기반과
내비게이션 모니터가 같은 높이에서 이어지는 구조로
주행중 시선을 최대한 조금 움직여도 된다는 점이
굉장히 만족스럽게 느껴집니다 .
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중단에 있는 각종 조작
버튼들의 배치도 깔끔하고 기능적입니다 .
상품성이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진 만큼 2016k7의
가격이 올랐다는점 또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.
트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,
저가 트림인 노블레스는 412만원가량 낮아졌으며,
고가 노블레스 스페셜은 18만원정도가 높아진것으로
알려졌습니다 . 이로 전체적인 금액은 이천만원 후반부터
삼천만원 후반대로 책정되어 있어 사양껏 잘 고르셔서
부담을 낮춰보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.